서울대 출신 가수 나상현, ‘음주 성추행’ 인정 “잘 기억나진 않지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 oxdpwopy 작성일25-06-27 03:42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s://issuein.top 0회 연결
-
https://issuein.top 0회 연결
본문
밴드 나상현씨밴드의 나상현이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저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나상현은 23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상현이 과거 술자리에서 만취한 척하며 여성이 허벅지를 만졌다는 주장의 글이 확산했다.
이에 대해 나상현은 사과문에서 “과거에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작성자분께 상처를 드리게 됐다”라며 “그 당시 사과를 직접 전해드리지 못해 더욱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폭로 내용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나상현은 이어 “늦게나마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며 “늦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개인적인 사과를 드리고 싶다. 혹여 괜찮으시다면 개인 메시지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디 작성자분에 대한 2차 가해를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약 3, 4년 전 음주 상태에서의 언행을 지적받고 크게 반성한 뒤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으며 꾸준히 문제를 개선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해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깊이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평소 제가 생각하고 말해왔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했던 점에 대해 더욱 무거운 마음”이라며 “제가 중요하게 여겨온 가치들을 행동으로 지켜내기 위해 더 명확한 기준을 만들고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원 서울대 출신으로 구성된 나상현씨밴드는 지난 2015년 데뷔 EP ‘찌릿찌릿’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나상현씨밴드는 최근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등에 출연 중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나상현이 자신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폭싹 속았수다’ 대박나더니…아이유, ‘다이아빛 겹경사’ 소식 전했다
김아중, 3년째 안보이더니…갑작스러운 ‘이별 소식’
탁재훈, 성진 스님 발언에 “불교 안 믿겠다” 경악…무슨 일
김연아, 547일 기다림 끝에 드디어…♥남편 다시 만난다
“100억 부자 vs 차은우” 질문에 본인 등판…차은우 대답은?
하얀 드레스 입고 ‘활짝’…박보영, ‘기다리던 소식’ 전했다
‘사기 피해’ 신화 이민우, 공황증세 고백…“정신과 6개월 넘게 다녀”
유재석, 산불 피해에 5000만원 기부…누적 기부액 무려
‘2600만 영화’ 원작 만화가, ‘챗GPT 지브리’ 열풍에 남긴 말
‘애셋맘’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심경 고백 “아이들 버린 엄마라고…”
m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